이혜원 도의원, “복지서비스 향상 위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와 근무 환경 중요” < 사회 < 뉴스 < 기사본문 - 양평시민의소리 (ypsori.com)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와 회복을 지원하는 정책이 실행돼야 하며, 단일 임금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해서 형평성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혜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7일 용문면 다목적홀에서 열린 양평군 사회복지사협회 간담회에 참여해 사회복지종사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동, 장애인, 노인, 소규모시설, 정책분야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고, 이혜원 의원은 도의원이 아닌 사회복지사로 참여해 사회복지종사자의 표준임금 및 생활안전에 대한 정책분야 토론자로 나섰다.
매년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3조 및 시행령 제4조에 따른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 수준에 관한 권고 기준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인건비 가이드 라인을 발표한다. 하지만 현재 사회복지 각 분야에 동일하게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임금이 사업유형별, 지역별 등 보건복지부의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단일 임금체계를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위한 위기 대응 매뉴얼’에는 여러 가지 대응책을 제시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예산지원이나 협약 등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혜원 의원은 “모든 도민의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달려온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안전 확보와 인권 보호 장치 마련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자명성영숙 기자 sys@ypsori.com
출처 : 양평시민의소리(https://www.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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